소개팅 어플을 하면 텀이 길거나 답장이 읽씹이나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는 상대가 자신을 싫어서가 아니라 여러 명의 이성과 대화를 하고 있기에 바빠서 못 보내는 것입니다.
소개팅 어플 자체가 어장을 관리하다가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는 개념인데, 처음 만났고 안지도 별로 안되었는데 답장을 칼같이 하는 거면 그게 더 의심스럽습니다.
그런 경우는 조금 의심해 보시고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그냥 원래 느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채팅으로 사진을 보고 너무 행복회로를 돌리게 되면 기대만큼 실망도 커지게 되는 법이지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상대를 존중하면서 읽씹을 당해도 답변을 안 해도 답장이 느려도 다 이해하시고 1주일에 한번 혹은 2주일에 한번 채팅의 답장에 집착하지 마시고 그냥 약속을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속을 잡을 때 딱 하나만 잡으셔야 하는 부분이 데이트라고 하면 보통 기본이 5시간 정도입니다. 짧게는 3시간입니다. 근데 처음 만나는 이성에게 2시간도 사용하기가 힘든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처음은 1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연극을 보러 간다든지 영화를 보러 간다든지를 제외하면 그냥 상대의 시간을 존중해 주면서 짧게 자주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러하오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너무 조급하고 스트레스 쌓이시면 다른 이성을 다시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