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소개팅 어플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단 외로운 마음으로 소개팅 어플을 시작하곤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중독이 가장 문제가 되는데요. 이성을 쉽게 쉽게 만나다 보니 더욱더 욕심이 커지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게 됩니다.
원래 만남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배움도 커지고 간절함도 커지고 소중함을 알게 되는데, 소개팅 어플을 진행하게 되면 남녀 둘 중에 한쪽은 이성을 바라보는 눈이 점점 높아져만 갑니다.
자신이 의도하지도 않는데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어장을 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고, 조금만 자신과 잘 맞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소개팅 어플을 이용하여 다른 이성을 만나곤 합니다.
이게 습관으로 되는 부분이 가장 문제입니다. 필자 아는 지인인 경우에는 소개팅 어플 중독돼서 조금만 현재 만나는 사람과 잘 맞지 않으면 투넘버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 방향으로는 다른 이성을 찾고 그런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게 몇 년 전이었을까요. 결국에는 이성을 만나 결혼까지 골인은 실패하였습니다. 점점 욕심이 커지고 그 욕심을 상대에게 어필하고 상대가 뜨뜨 미지근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이성을 찾다 보니 제대로 진지한 만남은 가벼워지기 시작하고,
결국 결혼전제하에 만나는 만남은 점점 식어버리게 되지요. 그래서 웬만하시면 이러한 중독의 원리에 대해서 잘 숙지를 하신 다음에 서로 소개팅 어플로 만나셨으면 잦은 다툼 또한 관계를 위해서 풀어가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가장 낫다고 보입니다.
필자 라때 시절에는 소개팅이라는 것도 어려워서 뭐처럼 소개팅 잡히면 정말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요즘에는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는 sns들이 잘 이루어져 있어서 이러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단점 잘 파악하시어 소개팅 어플을 통하여 좋은 연인을 만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