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가기 싫을 때는 안 가면 됩니다. 근데 단순히 귀찮고 두렵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안 가시는 경우에는 그냥 오랫동안 소개팅을 안 해보았기 때문에, 혹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도 안 하던 소개팅 기회가 생기니 부담돼서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가며 핑계를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일단 나가시고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개팅 상대가 누구든 간에 이성은 자주 만나고 자주 이야기를 해보아야 합니다. 소개팅을 한다고 해서 결혼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지요.
많은 이성을 만나며 경험을 쌓고 이성을 바라보는 안목과 자신의 성향과 가장 잘 맞는 이성이 누구인지 가치관을 정하는데 소개팅은 큰 역할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 연애를 안 하시는데, 막상 나중에 결혼할 때 결정사를 통해서 아무리 좋은 조건에 대한 상대를 매칭하여 준다고 하더라도 연습이 안되어 있고, 경험이 부족하기에 막상 마음에 든다고 해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놓치기 싫으신 분들은 평소에 가볍게 이성을 만나는 습관을 길들여놓으시면 향후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날 때 도움이 많이 되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소개팅 앱을 통하여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성격의 이성을 만나면서 가치관을 만들어 좋은 상대 만나시기 바라겠습니다.